2022년 9월 9일 금요일: (성 베드로 클라베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남의 잘못을 판단하지 마라. 영혼을 심판하는 유일한 참심판관은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미사를 드리러 오기 전에 너희는 먼저 사람들과 화해하고 이웃에게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한다. 깨끗한 마음이 되면 그때야 비로소 거룩한 영성체 안에서 미사 중에 나를 받을 자격이 생긴다. 나는 사람들이 자기 눈의 들보부터 제거하라고 말했으니, 그래야 이웃 눈의 티끌을 맑게 볼 수 있다. 겸손하고 남을 판단하지 않음으로써 너희는 죽음을 맞이할 때 심판 날에 나를 만날 준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