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6일 토요일

2022년 4월 16일 토요일: (부활성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알렐루야! 나는 너희의 부활하신 구세주이며 거룩한 성체 안에서 너희를 맞이한다. 이것은 내가 죄와 죽음을 극복했음을 기념하는 나의 부활 축제이다. 천사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지: ‘죽인 자 가운데 산 자를 왜 찾느냐? 그분께서 살아나셨다.’ 여자들이 빈 무덤에서 사도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을 때, 사도들은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그러자 성 요한과 성 베드로가 무덤으로 달려갔고, 거기서 나의 수의가 갈라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자들과 내 사도들은 상층방으로 돌아오면서 나의 부활을 기뻐하였다. 내 사도들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나의 말씀을 기억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예언을 이루었지만, 사도들은 아직 죽음에서 되살아나는 것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들은 그런 기적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 죽음과 부활은 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는 구원의 선물이다. 이 날을 위해 기뻐하고 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