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들아, 나는 너희가 내일 십자고상 앞에서 무릎을 꿇고 무한한 사랑과 함께 나의 아들 예수님께서 너희 모두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바치신 것을 묵상하기를 원한다. 당신의 상처들을 보아라, 흘리신 귀중한 피를 보아라. 당신의 모든 슬픔을 보아라. 또한 나의 아들과 함께 십자고상 앞에서 내가 흘린 말씀들도 보아라. 내 피로 물든 고통의 페이지들, 귀중한 피의 공덕과 결합하여 영원하신 아버지로부터 온 인류 전체를 위한 구원을 가져왔다.
내일은 일하지 말고, 묵주를 들고 기도하고! 그리고 나의 아들의 고난을 생각해 보렴. 사랑한다, 너희와 함께 있고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