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28일 토요일

브라질 아마존 마나우스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님의 메시지입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기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는 너희 하늘 어머니이고 오늘 밤에도 너희를 회개로 초대하러 왔다. 얘들아, 언젠가 천국에 가고 싶다면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그분의 뜻을 행해야 한다.

하느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자,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부르심에 응하지 않는 자, 기도하지 않으며 하늘의 일에 관심이 없는 자는 주님과, 하느님과 결합되지 못하고 악마와 결합된다. 왜냐하면 죄 속에서 살아가며 삶을 바꾸지 않고 많은 잘못된 일을 하는 사람은 구원의 적과, 악마와 함께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자녀들아, 너희가 악마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죄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켜라.

세상의 죄악과 너희 자신의 죄 때문에 너희 안에 빛나는 하느님의 빛이 꺼지지 않도록 하여라. 오히려 기도와 거룩한 삶을 통해 너희 자신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들의 삶 속에서도 더욱 밝게 비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고 아직도 너희의 구원에 대해 매우 걱정한다. 왜냐하면 너희가 나에게 귀 기울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해라, 밤샘기도와 고행과 단식을 해라. 그러면 세상과 너희 삶이 더 좋아질 것이다. 나는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